1. 22일까지 교회에서 아시바, 발판 및 망설치 조공 이틀하고 완료. 함께한 반장님들과 다시는 하지 말자고....
일이 힘들다기 보단 작업반장님 스타일이 잘 맞지 않음...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지 계속 '일 안해봤냐', '머리 좀 써라...'
다 때려치우고 철수하려는 의견까지 나왔지만 참고 함.
2. 헐. 근데 어제는 또 동대문 신축현장에서 외부에 아시바 세우고 판넬 붙이는 작업 조공일 배정.... 또 아시바?
게다가 6m짜리도 더 굵음.
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는 반장님 care해달라는 부탁에 함께 갔는데, 역시 티는 남
'내일은 반장님 혼자 나오세요'라는 이야기를 현장에서 들었지만, 차마 신입에게는 이야기 못하고 다른 곳에 가기로 결정.
그러나 그 반장임은 오늘 일 쉼....TT 그럴 줄 알았으면 나는 더 할 수 있었는데
일이 끝나고 동대문 지하철역에 들어서는 순간 왼쪽 다리에 지나가 10분 가까이 일어나지 못함....
눈물이 뚝뚝
3.. 그래도 오늘은 집에서 가까운 학교 현장이다~~~~라고 왔더니....
헐 며칠 전 아시바 설치하시던 그 작업반장임....... 게다가 이번에 해체 작업...
망 떼고, 발판과 아시바를 받아치기로 1층으로 내림. 안전바도 없음.....TT


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1층에서 자재 마지막으로 받던 반장님은 위에서 떨어진 자재에 머리 찟김.
병원으로 치료 받고 다시 현장 오셔서 짐 챙기시고 가셨는데, 조금 어지럽긴 하다고 함. 부디 쾌유하시길
남은 사람들은 다행히 그 이 후 사고 없이 일 진행됨.
다시 한번...땅 밟고 일하는게 최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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