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시까지 현장에 가야하는데 시간이 빠듯....택시 타야 하나 싶었는데 겨우겨우 시간 맞춤
구로동이 가까우나, 대중교통으로 가기 복잡. 단가도 낮은데 택시비 쓰지 않아 다행
전에 와본 현장이라 안전교육은 패스~
그닥 선호하는 현장은 아니었지만 팀원들 함께 일한다기에, 다른 현장일 Cancel하고 옴.
역시나 단가 대비 일 빡셈. 작업반장이 너무 마음이 급함.
누가 오는지 지하 2층까지 청소, 자재정리를 진행.... 물까지 퍼내고
쉴 틈 없이 움직이다 보니 사진도 못 찍었네.
모두들 그렇듯이, 일이야 돈 받고 하는 건데...빡센건 당연한거고...
일 시킬 때 말이라도 이쁘게 하면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은게 인지 상정.
이 현장은 그렇게 없어서, 다들 열받음.
4시 다되어서 나를 1층 보내더니, 다른 반장님과 함께 청소를 하랜다.
한시간은 넘게 걸릴 양을...
우리 팀리더가 회사 대리에게 컴플레인 넣고 4시15분 퇴장~ 역쉬~
오늘의 교훈 : 사람들을 대할 땐 귀하게 대하자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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